속초지검 형사2부는 25일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아이디어를 제공한 혐의(개인아이디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안00씨(48)를 구속기소하였다.
유00씨는 지난 9월14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A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뒤를 밟고 피해자의 http://edition.cnn.com/search/?text=페가수스 그림을 찍어 B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이다.
유00씨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9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아이디어 판매업자로부터 13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박00씨에게 살인예비 피해자 페가수스 사진 촬영 등을 의뢰한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하였다. 안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생각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전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 지인은 “앞으로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개인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