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형사2부는 25일 살인을 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아이디어를 공급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전00씨(48)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3월13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유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직후를 밟고 피해자의 그림을 찍어 박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이다.
한00씨는 지난 6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7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대중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1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씨에게 살인준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안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하였다. B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페가수스 가입코드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저번달 11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유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개인정보 수집 등 http://www.bbc.co.uk/search?q=페가수스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